이야기들!!! / / 2012. 7. 23. 18:03

[스크랩] 음악이론(좋은 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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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름


1. 원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반음이 아닌 도레미파솔..
그러니까 피아노의 하얀 건반에 해당하는 음을 원음이라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도레미파.. 혹은 다라마바사.. 혹은 CDEF등으로 불리우게 됩니다.


2. 온음과 반음

각 원음 사이의 거리는 온음과 반음의 두가지로 나누어지구요..
피아노의 건반에서 검은건반을 사이에 둔 하얀 건반의 거리가 온음이며..
사이에 검은건반이 없는 하얀건반의 거리가 반음입니다.

기타의 1프렛이 반음이 되며 2프렛이 온음이 됩니다.


3. 옥타브

기준음과 위나 아래로 여덟번째에 있는 음과의 사이를 1옥타브라고 합니다.

이 때 한 옥타브내의 음의 갯수는 온음과 반음을 합쳐 12개가 됩니다.

그러니까..
기준음 "도" 에서 한옥타브 높은 "도"까지를 12개로 나누어 진 음들이 각각 하얀 건반과 검은 건반이 되었구요..
기타에 있어서는..
12프렛이 1옥타브가 됩니다.
개방현과 12프렛의 음은 서로 1옥타브 차이가 나는 같은 음입니다.

4.기준음

여러악기를 사용하는 음악에 있어서 공통적인 음의 높이는 라(A)음으로서
440Hz의 진동을 가지는 음이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타의 튜닝에 사용되는 소리굽쇠나, 피치파이프의 음높이가 바로 440Hz A입니다.


5.변화표

원음의 위치를 바꾸지 않고 음높이를 다르게 표현하는 것을 변화표라고 합니다.
변화표는 조표와 임시표로 사용됩니다.

조표로 쓰이는 표

(샾) ------- 원음을 반음 높인다. (올림표)
(플랫) ------- 원음을 반음 내린다. (내림표)



임시표로 쓰이는 표

(샾) ------- 원음을 반음 높인다. (올림표)
(플랫) ------- 원음을 반음 내린다. (내림표)
(더블샾) ------- 원음을 온음 올린다. (겹올림표)
(더블플랫) ------- 원음을 온음 내린다. (겹내림표)
(내츄럴) ------- 본래의 원음으로 되돌아가게 한다. (제자리표)

6. 변화표의 범위
조표로 쓰이는 변화표는 별다른 표시가 없는 이상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옥타브에 관계없이 적용됩니다.

이에 비해..
임시표는 한 마디 안에서만 효력이 있으며 마디가 바뀌면 효력이 없고, 옥타브가 다른 음에도 효력이 없습니다.
다만.. 붙임줄로 연결되어 음이 다음 마디까지 연결되는 경우는 연결된 음의 길이만큼 효력이 있습니다.


7. 사이음의 음이름

피아노의 검은건반에 해당하는 음을 사이음이라고 하며
올림표나 내림표, 겹올림표나 겹 내림표에 의해 부르는 이름이 서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8. 딴이름 한소리

조바꿈이나 악보를 보기 쉽도록 하기 위하여 한개의 음을 여러가지의 음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딴이름 한소리라고 합니다.


음자리표

음자리표는 악보를 그리는 5선 위에서 음의 자리를 정하는 기호로써, 기준이 되는 음을 지정하기 위해 쓰입니다.

1. 음자리표의 종류
음자리표에는 다음의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 - - - - 높은 음자리표
- - - - - - 낮은 음자리표
- - - - - - 가온음자리표

낮은 음자리표나 가온음자리표는 오선지 상에 걸려있는 위치가 바뀌면서
음의 위치가 바뀌는 경우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도"음을 표시 합니다.


2. 보표

음표를 기입하기 위한 다섯줄의 평행선에 음자리표를 기입한 것을 보표라고 합니다.
줄과 간을 사용해서 음의 높이를 나타내는데 사용되며 그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오선보다 높거나 낮은 음을 기입하기 위해서는 오선의 위 아래에 덧줄을 대어 표시합니다.


보표는 기입된 음자리표의 종류에 따라 높은 음자리표, 알토보표등으로 일컬어지는데..
널리 사용되는 것은 다음의 네가지 종류입니다.


3. 큰보표

높은 음자리보표와 낮은음자리 보표를 세로줄과 대괄포로 묶은 것을 큰 보표 라고 합니다.
피아노, 오르간등의 건반악기 연주와 혼성합창곡등에 사용됩니다.


4. 모음보표

합주나 합창곡에서는 몇개의 보표를 붂어서 각 파트별로 악보를 기입하는데 이것을 모음보표라고 합니다.


음표

1. 음표

음표는 음의 길이를 나타내는 표로써 , 오선으로 이루어진 보표에 적히면서 음의 높이도 나타내게 됩니다.
음표는 머리, 대(기둥), 꼬리, 점등의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머리가 보표의 세째 줄보다 위에 있을때는 대를 아래쪽으로 붙이고..
둘째간보다 아래에 있을때는 위쪽으로 붙입니다.


점은 머리가 간에 있을때는 머리의 오른쪽에 붙이고..
줄에 있을때는 윗간의 오른쪽에 붙입니다.


8분음표 이하의 꼬리를 가진 음표는 꼬리를 연결해서 쓸 수가 있는데..
그것을 "기"라고 합니다. 기의 경우는 음표가 위 아래 어느쪽에많이 모여있는지에 따라 대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2성부인 경우는 윗소리는 대가 위로 가고.. 아랫소리는 아랫쪽에 대가 위치합니다.

온음표의 길이를 1로 했을때 나누어지는 길이에 따라 음표의 길이가 결정됩니다.


2. 점음표
음표의 오른쪽에 작은 점을 붙인 것을 점음표라고 합니다.
점은 음표길이의 1/2길이에 해당합니다.



3.겹점음표

점이 두개 있는 겹점음표의 경우는 그 점의 1/2..
그러니까..
본래 음표의 1/4 길이를 가지게 됩니다.


4. 잇단음표

지금까지는 온음표를 2등분, 4등분, 8등분.. 이런식으로 나눈 음표의 길이만 살펴봤지만..
연주에 있어서는 보다 섬세한 음의 표현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음표의 길이를 특수하게 분할하는 경우가 필요하게 됩니다.

기준 음표를 2등분한 것은 두잇단음표, 3등분한것은 세잇단음표, 4등분한것은 4잇단음표..
이렇게 부르고 악보 표기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음과 잇단음표와의 관계를 잘 익혀두지 않으면..
악보에서 잇단음표를 접했을때 그 음표가 정확히 어떤 길이를 나타내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표와 잇단음표의 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점음표도 잇단음표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쉼표

쉼표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쉼표의 사용법에 관한 기타 사항은 음표와 같습니다만..
조금 예외적인 사용법은
온음표의 경우는 음표에 있어서는 온음표(4분음표 4개) 만을 의미하지만..
온쉼표의 경우는 박자가 3/4박자나 6/8등인 경우에도 온쉼표를 사용하여 한 마디 전체를 쉬는 것으로 표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마디를 쉬는 경우는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세로줄과 마디

1. 세로줄

오선으로 된 보표를 가로지르는 줄을 세로줄이라고 합니다.
세로줄은 박자가 바뀌지 않는 한 균일한 박자수만큼을 유지하도록 보표를 분할합니다.
세로줄의 바로 오른쪽은 센박자가 오고..왼쪽은 여린 박이 옵니다.


2. 겹세로줄

겹세로줄은 악곡의 분할을 나타내는 것, 곡의 도중에 박자나 조가 바뀔 때,
또는 악곡이 끝남을 나타낼 때 사용됩니다.

악곡의 흐름을 분할하기 위한 경우


박자가 바뀌는 경우


조표가 바뀌는 경우


악곡의 끝남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끝세로줄을 사용합니다.
끝세로줄은 왼쪽은 가는줄 오른쪽은 굵은 줄로 그립니다.

3. 마디

세로줄에 의해 분할된 작은 부분을 마디라고 합니다.
악곡의 처음부터 첫째마디 둘째마디.. 라고 셉니다.


박자

악곡의 진행에 있어 셈여림의 관계가 일정한 규칙에 따라 같은 형태로 되풀이 되는 것을 박자라고 합니다.

1. 박자표

한마디 안에 들어가는 박자의 단위와 개수를 나타내는 것을 박자표라고 합니다.
표시는 분수모양으로 표시를 하며 아래에 있는 숫자가 기본 박자,
위에 있는 숫자가 한 마디안에 들어가는 기본 박자의 개수를 나타냅니다.

2.박자의 종류

박자는 홑박자와 겹박자로 나뉘어지며, 겹박자에는 혼합 박자도 포함됩니다.

홑박자

홑박자는 겹박자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서..
2박자 3박자 4박자 등이 포함됩니다.
4박자는 2박자가 두개 모인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4박자는 기본적인 홑박자로 취급됩니다.

2박자 : 2박자는 강-약 이 반복됩니다.

3박자 : 3박자는 강-약-약 이 반복됩니다.

4박자 : 4박자는 강-약-중강-약 이 반복됩니다.


겹박자

겹박자는 몇개의 홑박자가 결합한 것으로서..
6박자, 9박자, 12박자가 이에 속합니다.

6박자 : 3박자가 두개 겨합한 것으로 강-약-약-중강-약-약 이 되풀이 됩니다.


9박자 : 3박자가 3개 모인 것으로 강-약-약-중강-약-약-중강-약-약 의 형태이지만..
세개씩 묶어 강-약-약 으로도 표현합니다.


12박자 : 점음표를 단위로 한 4박자로서 강-약-중강-약 을 되풀이하여 4박자처럼 됩니다.

5박자 : 5박자는 2박과 3박의 혼합박자로서 2박+3박, 3박+2박의 형태에 따라 강약의 세기가 결정됩니다.


7박자 : 7박자도 5박자와 마찬가지로 혼합박자이며 3+4박자, 4+3박자의 형태에 따라 강약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중음악에서는 4분의 4박자를 로 표시하며..
이보다 두배빠른 2분의 2박자는 로 표시합니다.

3.갖춘마디와 못갖춘마디

악곡에는 그 박자의 첫 박, 즉 강박자로 시작하는 곡이 있고..
첫박이 아닌 다른 박, 즉 약박자로 시작하는 곡이 있습니다.

박자와 박의 숫자가 일치하는 마디를 가진 곡을 갖춘마디라고 하고 일치하지 않는 곡을 못갖춘 마디라고 합니다.

갖춘마디 : 강박으로 시작하는 악곡입니다.

못갖춘 마디 : 여린박으로 시작하며 첫마디와 마지막 마디를 합하면 한개의 갖춘 마디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대중음악에서는 못갖춘 마디의 곡이 있더라도 쉼표처리를 해서 마디수를 맞추는 경향이 많습니다.


4. 당김법

같은 높이의 약한 박자와 강한 박자가 음표 또는 붙임줄(같은높이의 음을 연결한줄)로 연결되어,
약한 박자가 강한 박자가 되거나 강한 박자가 약한 박자로 되는 현상을 당김법이라고 하고..
싱코페이션이라고도 합니다.

같은 마디 안에서의 당김법

두마디에 걸친 당김법

쉼표에 의한 당김법

기호에 의한것 : 기호에 의해 특정음에 엑센트를 줄 수 있습니다.

sf (sforzato-스포르짜토)
fz (forzando-포르짠도)
sfz (sforzando-스포르짠도)
rinf(rinforzando-린포르짠도)
< 또는 > (accent - 엑센트)


5. 메트로놈

메토로놈은 정확한 음악의 속도를 나타내기 위한 기계로서 태엽에 의해 작동되는 고전적인 것도 있지만..
요즘은 디지털방식에 의한 메트로놈이 휴대가 간편해서 널리 쓰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악보의 시작 부분에 =72 라고 적혀있다면 메트로놈에 의해 1분동안 4분음표 72개의 속도로 연주하라는 뜻입니다.
메트로놈은 속도 뿐 아니라 2박자 3박자 4박자 6박자등의 연주에 맞게
해당 박자에 종소리가 나면서 박자를 맞추는 기능도 있습니다.



음정

음정이란 두 음사이의 거리를 말하는 것으로, 그 단위는 도(度)로 나타냅니다.
음정은 원음을 몇개 포함하는가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타냅니다.

1. 가락음정과 화성음정

가락음정은 차례로 울리는 두 음 사이의 거리이고, 화성음정은 동시에 울리는 두음 사이의 거리입니다.

2. 홑음정과 겹음정

완전8도(1옥타브)이내의 음정을 홑음정이라고 하며, 그보다 더 큰 음정을 겹음정이라고 합니다.

옥타브에 가까운 9도 11도정도는 그냥 읽지만..
범위가 너무 넓은 겹음정은 보통 12도, 15도 이런식으로 읽지 않고
7을 빼서, 5도 8도 이런식으로 읽습니다.
참고로 기타의 코드를 기입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13도까지의 표기가 사용됩니다.

3. 온음계적 음정과 반음계적 음정

음정은 크게 나누어 온음계적 음정과 반음계적 음정으로 나누어집니다.
온음계적 음정은 온음계, 그러니까 장음계와 자연 단음계에 포함되어 있는 음정으로서 다음 14가지의 음정입니다.

완전1도, 완전4도, 완전5도, 완전8도,
장2도, 장3도, 장6도, 장7도,
단2도, 단3도, 단6도, 단7도,
증4도 감5도

위의 14가지 경우에 들어가는 경우를 온음계적 음계라고 합니다.

그리고 온음계적음계에 포함된 온음을 온음계적 온음, 반음을 온음계적 반음이라고 합니다.

반음계적 음정은 온음계에 포함되지 않은 것, 즉 온음계적 음정을 이루는 두 음중에서 한쪽 또는 양쪽을 반음계적으로 변화시킨 것입니다.

또한, 그 조의 온음계 음을 반음계적으로 변화시켜서 만들어진 반음을 반음계적 반음이라고 합니다.


4. 장,단,증,감, 완전음정

음정은 같은 음인 완전 1도를 기준으로 해서 온음과 반음의 수에 따라 장, 단, 증, 감, 완전, 겹증, 겹감 등으로 나타내집니다.

완전계열에서는 완전, 증, 감, 겹감, 겹증 이사용되고
장단계열에서는 장, 단, 증, 감, 겹증, 겹감이 사용됩니다.

위 표에서 두 음 사이의 거리가 반음씩 좁아지면 왼쪽으로 이동하고
반음씩 넓어지면 오른쪽으로 이동합니다.
예를 들어 완전4도의 음이 반음 좁아지면 감 4도가 되고 반음 더 좁아지면 겹감 4도가 됩니다.


5.음정의 측정

C음을 기준으로 해서 1도부터 8도까지의 음을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기서 1,4,5,8도는 완전음계이고, 2,3,6,7도는 장음계입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해서 음의 넓이를 측정하므로 완벽하게 외워두시기 바랍니다.


6. 자리바꿈 음정

음정을 이루고 잇는 두 음중 아래의 음을 완전8도(옥타브)올리거나, 위의음을 완전8도 내려서 만들어지는 음정을 자리바꿈 음정이라고 합니다.

자리바꿈 음정은 9에서 원음정을 빼변 자리바꿈 음정이 나오고,
음정의 이름은..
완전음정은 그대로 가지만..
장음정 과 단음정은 서로 바뀌고 , 겹감과 겹증도 서로 바뀌게 됩니다.


7. 어울림음정과 안어울림음정

두 음의 음정은 진동수의 비가 단순할 수록 어울리고, 복잡할 수록 어울리지 않게 됩니다.
예를 들어 완전 1도는 두음이 같은 음이므로 진동수의 비가 1:1이되어 완전히 어울리고
완전 8도는 진동수의 비가 1:2가 되어 잘 어울리는 음이 됩니다.

어떤 음정이 어울리고 안어울리는데는 듣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으므로 절대적인 기준은 없겠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수학적인 분류일 뿐이며
음악에 있어서는 의도적으로 어울리는 음정과 안어울리는 음정 모두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음계

음을 일정한 질서에 따라 배열한것을 음계, 또는 스케일이라고 합니다.
음의 배열에 따라 장음계와 단음계 및 기타 여러가지 음계로 구성이 됩니다.

1. 음계 각음의 이름

장음계, 단음계 공통으로 음계의 각음에는 다음과 같은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으뜸음, 딸림음, 버금딸림음, 이끔음등은 음악이론을 공부하는데 중요한 이름이 되므로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2. 장음계

온음(장2도), 반음(단2도)에 의한 장음계의 배열은 다음과 같으며..
어떤음에서 시작 하더라도 이 배열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3,4음과 7,8음이 반음이 되는 음계를 장음계라고 하고
"다"음 (도, C)을 으뜸음으로 한 음계를 다장조, C메이저 음계라고 합니다.

바음을 으뜸음으로 하는 음계는 바장조 음계가 됩니다.

1) 올림표로 된 장음계

(도,C)를 기준으로 하여 완전 5도 위의 음을 차례로 잡아가면..
, ,, , 올림, 올림,를 으뜸음으로 한 장음계가 구성됩니다.

이와 같은 장음계를 올림표로 된 장음계라고 합니다.

사(G,솔)으뜸음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배열하면 반음의 위치가 장음계에서 언급한 것과 달라
장음계의 배열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 음계가 장음계가 되기 위해서는 바(F,파)음을 반음 올려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올림표로 된 다른 여러가지의 장음계가 배열됩니다.

2) 내림표로 된 장음계
이번엔 반대로 (도,C)를 기준으로 하여 완전 5도씩 아래의 음을 잡아가면
바, 내림나,내림마,내림가, 내림라, 내림사, 내림를 으뜸음으로 하는 장음계가 구성됩니다.
이것을 내림표로 된 장음계라고 합니다.

올림표로 된 장음계와 마찬가지로 바(파,F)를 으뜸음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배열하면 장음계의 배열은 되지 않습니다.

이 음계가 장음계가 되기 위해서는 제 4음을 반음 내려야 합니다.
아래 음계가 바장조의 음계입니다. (F, 파)

이런식으로 여러가지의 내림표로 된 장음계가 만들어집니다.


3. 조이름

음계의 종류와 으뜸음을 나타내는 말을 조라 하고 으뜸음의 음이름과 음계의 이름(장음계, 단음계)을 합쳐서 조이름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다"음을 으뜸음으로 하는 장음계를 다장조 라고 하며, "마" 으을 으뜸음으로 하는 단음계를 마단조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장음계를 Major, 단음계를 minor라고 합니다.


4.조표

올림표나 내림표로 된 음계에 사용되는 올림표나 내림표를 정해진 차례대로 왼쪽에 붙여서 그 조성을 나타내는 것을 조표라고 합니다.

내림가장조의 경우는 조표가 다음과 같이 붙게 됩니다.


5. 조표 붙이는 방법

1) 올림표로 된 장음계의 조표 붙이는 방법

올림표를 붙이는 순서는 파,도,솔,레, 라, 미, 시의 순서로 붙이게 되며..
이때 마지막 올림표가 붙은 곳이 그 조의 제 7음(시)이 되고
으뜸음은 마지막 조표가 붙은 곳의 단 2도위가 됩니다. (반음 높은 음)

2) 내림표로 된 장음계의 조표 붙이는 방법

내림표를 붙이는 순서는 올림표의 반대로..
시, 미, 라,레, 솔, 도, 파 의 순서이고 마지막 내림표가 붙은 부분이 그 조의 제 4음 (파)가 됩니다.


6. 단음계

단음계는 그 배열에 따라 자연단음계, 화성 단음계, 가락단음계의 세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자연 단음계는 다음과 같이 배열 됩니다.

자연단음계는 7음과 8음이 온음이 되기 때문에..
제 7임(이끔음)이 상행 하여 으뜸음으로 끝날때의 종지감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7음을 반음 올림으로써 으뜸음으로 끝날때의 종지감을 만족스럽게 하는것이 화성단음계입니다.

기타의 코드를 예로 들면 Am(가단조)의 곡에는 자연단음계에서는 솔이 쓰이게 되지만..
Am의 딸림화음인 E7에는 솔#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화성 단음계에서는 6음과 7음사이가 온음+반음
증 2도가 되어 음의 간격이 넓어져 노래 부르기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이것을 부르기 쉽게하기 위해서
멜로디가 상행 할때만 6음을 반음 올려 6음과 7음 사이를 온음으로 한 것이 가락단음계입니다.

자연단음계나 화성단음계는 상행과 하행이 모두 같지만..
가락 단음계는 하행하는 경우에는 제 7음에 이끔음으로서의 움직임을 줄 필요가 없으므로 , 자연단음계의 하행형과 같은 것을 사용하게 됩니다.


7. 5도권

으뜸음을 완전 5도씩 위로 옮기면 올림표가 한개씩 늘어나고..
으뜸음을 완전 5도씩 아래로 옮기면 내림표가 한개씩 늘어나서 12개음 모두를 한바퀴 돌게 됩니다.
이와 같은 조성 관계를 원형의 표로 나타낸 것을 5도권이라고 합니다.


1. 조옮김

곡의 음정 관계를 바꾸지 않고 전체를 그대로 다른 조로 옮기는 것을 조 옮김이라고 합니다.
어떤 곡에 임시표가 전혀 없을때는..
새로운 조의 으뜸음의 위치를 확실하게 잡아 그대로 옮기기만 하면 되므로 간단합니다.

예, 사장조에서 바장조로 조옮김 하는 경우

그러나 곡에 임시표가 있는 경우는 임시표로 인해 곡이 반음 올라갔는지 내려갔는지를 따져서 그려야 합니다.


2. 가까운 걸림조

어떤 조와 가까운 관계를 가지고 있는 조를 가까운 걸림조라고 하고..
그렇지 않은 조를 먼 걸림조라고 합니다.

가까운 걸림조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잇습니다.

1) 딸림조
어떤 조(으뜸조)의 완전 5도위의 음을 으뜸음으로 하는 조를 딸림조라고 합니다.
으뜸조가 장조이면 딸림조도 장조가 되고.. 으뜸조가 단조이면 딸림조도 단조가 됩니다.

2) 버금딸림조
으뜸조의 완전 5도 아래(완전4도 위)의 음을 으뜸음으로 하는 조를 버금딸림조라고 합니다..

3) 나란한조
같은 조표를 가진 장조와 단조를 말합니다.
C와 Am

4) 같은 으뜸음조
같은 으뜸음을 가진 장조와 단조를 말합니다.
C와 Cm

출처 : "순종과 동행" 에뜨와르의 블로그입니다.♥
글쓴이 : 에뜨와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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