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의 안전 관리

오존의 안전 관리

 

오존은 산화력이 강한 기체이며, 유용한 효과와 더불어 생체에 유해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므로 안전을 지켜가면서 효과를 살리려면 오존 가스의 농도 관리를 정확하게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오존 농도의 모니터링은 필수 조건이다.

 

표: 오존 농도와 특성

농도(ppm)	특성 ( 효과와 유해성)
0.01~ 0.05	이 농도가 넘어가면 오존 냄새가 난다. 개인차가 크지만 후각은 우수한 모니터이다
0.1	8시간 근무( 주40시간)의 허용치 임 오존은 코 및 목구멍에 자극을 주며, 심하게 되면 두통, 흉부통, 기도의 갈증, 기침을 유발한다.
0.3	15분 이하의 단기간 폭로의 허용치이다.
0.5	건강한 사람이 임시로 단시간( 1 시간 이내) 작업을 경우, 이 농도 이하이면 염려 없다.
0.5~1.0	확실한 실내 살균 및 바퀴 벌레 퇴치의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이 농도 이상의 오존이 필요하다.
10	수 십분에 호흡 곤란, 폐수종, 혼수 상태가 되는 일도 있다.
오존은 호루마린 가스와 동등의 살균 효과가 있고, 무균병동의 소독에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