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버는 직업 순위와 자격증 순위|

우리나라에서 돈 많이 버는 직업 순위가 어떻게 되는 지를 알려 주는 자료가 몇 가지 있는데요, 첫 번째는 노동부에서 발표한 자료가 있고, 두 번째는 직업능력개발원 연구 자료가 있고, 세 번째는 연봉 정도 사이트에서 발표한 자료가 있습니다. 어떤 자료든지 100% 정확하게 돈 많이 버는 직업 순위를 알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직업별 연봉 수준을 통해 순위를 알아 보게 되는데요, 연봉이라는 것이 같은 업종이라고 하더라도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평균을 쓸 수 밖에 없고,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실제 보다 수입을 줄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래에 소개할 자료를 보면 돈 많이 버는 직업 순위에 대한 대략적인 감은 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노동부 발표 돈 많이 버는 직업 순위 이 자료는 2010년에 발표된 것이라 지금과는 연봉 수준이나 순위에 있어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2010년 이후에 발표된 자료는 다음 단락의 자격증 별 연봉 순위를 참고 하세요.) 도선사라고 해서 처음에는 웬 사찰 이름인가 했더니, (우이동에서 올라가는 북한산 자락에 있는) 그 도선사가 아니라, 직업별 연봉 순위 1위를 달리는 도선사는 선박을 부두에 안전하게 대도록 인도하는 전문가 입니다. 사진출처: 도선(導船) 말하자면 자동차를 안전하게 주차해 주는 주차요원의 역할과 비슷한데요, 주차요원과 차원을 달리하는 이유는 길이가 300~400m에 달하는 선박을 운전해야 하며, 단 한번의 사고도 용납 되지 않고, 또 도선사 자격증을 따기까지는 약 20년 이상 해상 생활을 해야 하기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자격증별 돈 잘 버는 순위에서도 도선사가 변호사나 의사와 같은 자격증을 제치고 연봉 1억 5천만원으로 1위 인데요, 그 만큼 주의가 필요하고 또 따기가 어려운 자격증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도선사에 관한 추가적인 정보는 한국 도선사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 하세요. 자격증별 돈 잘 버는 순위 아래 표는 2012년 11월에 발표된 직업능력개발원 연구 자료에 들어 있는 내용입니다. 의사나 변호사 보다도 돈 많이 버는 직업은 따로 있네요. 위에서 본 도선사, 원자로 조정 감독자, 조종사 및 항공기관사가 변호사나 치과의사보다도 월 소득 순위에서 앞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래의 표도 반드시 아래와 같은 순위로 자격증 별 연봉 순위가 결정 된다고 보기 보다는 참고 용으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업종별 연봉 순위 위에서는 직업과 자격증 별 돈 많이 버는 순위를 알아 보았는데요, 연봉 정보 사이트 페이오픈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보면 업종별로 돈 잘 버는 순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2년 평균 연봉이 가장 높았던 업종은, 금융·보험·증권 업종 (4,773만 원) 의료·정밀광학·영상·음향·반도체·LCD 업종 (4,537만 원) 전기·전자·통신장비·유무선통신 업종 (4,466만 원) 순 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연령별·직급별로로 연봉 수준을 보면, 금융·보험·증권 업종 의 경우 연령별로는, 26~30세: 3,545만 원 31~35세: 4,421만 원 36~40세: 5,961만 원 직급별로는, 사원급: 3,358만 원 대리급: 4,682만 원 과장급: 6,093만 원. 의료·정밀광학·영상·음향·반도체·LCD 업종 의 경우 연령별로는, 26~30세: 2,885만 원 31~35세: 3,906만 원 36~40세: 5,186만 원 직급별로는, 사원급: 2,863만 원 대리급: 3,803만 원 과장급: 4,905만 원. 전기·전자·통신장비·유무선통신 업종 의 경우 연령별로는, 26~30세: 3,215만 원 31~35세: 3,898만 원 36~40세: 5,197만 원 직급별로는, 사원급: 2,842만 원 대리급: 3,834만 원 과장급: 4,648만 원. [출처] 돈 많이 버는 직업 순위와 자격증 순위|작성자 wisebud